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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해외 뉴스]"예루살렘에서 발굴된 2700년된 조각으로 예루살렘 역사 다시 쓰이다" 본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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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해외 뉴스]"예루살렘에서 발굴된 2700년된 조각으로 예루살렘 역사 다시 쓰이다"

La Muette 2020. 10. 28. 23: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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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rchaeology discovery: 2,700-year-old find rewrites understanding of Jerusalem's past

ARCHAEOLOGISTS unearthed a stunning find that helps rewrite the understanding of a key part of Jerusalem's past, as well as shine new light on the first Jewish temple built by Solomon.

www.express.co.uk

본 포스팅은 영국의 Express의 기사에서 발췌 하였으며, 이를 기반으로 재가공 및 요약한 글입니다. 관심이 있으시다면 직접 읽어보시는것도 괜찮을거라고 생각이 듭니다.

이하 요약문

고고학자들이 이스라엘의 수도인 예루살렘에서 솔로몬왕이 지은 최초의 유대교 신전에서 예루살렘의 역사를 새로 쓸 획기적인 발견을 하였습니다.

이 발견은 바로 2700년정도 된 작은 무게추 입니다. 

이 무게추는 석회암으로 만들어졌으며 시대적으로는 철기시대 입니다

보고된 바에 의하면 이 무게추는 학자들이 2700년전에 솔로몬이 지은 유대교 신전에서 쓰였던 화폐 시스템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것이라고 합니다.

이 발견된 무게추는 2 셰카림(Shekalim, 고대 이스라엘 제 1 성전 시대의 무게 단위) 입니다.

그리고 이 무게추는 일종의 신전을 유지 보수하기 위해서 매해 부과되는 세금 계산에 쓰였다고 합니다.

이 무게추에는 그리스 글자인 감마(γ)와 비슷하게 생긴 이집트 상징이 새겨져 있는데, 이는 당시 쓰였던 단위인 "셰켈(Shekel)"을 뜻합니다.

이 무게추에 두줄로 셰켈이 새겨져 있어서 질량을 나타내는 2셰카림을 뜻합니다 (1셰켈 = 11.5g).

이 무게추가 쓰였던 시대에는 동전이 쓰이지 않았으므로 정확한 무게를 재는 것이 사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을것이라고 합니다.

따라서 이 무게단위는 일상생활에서 음식을 사거나, 재물을 바치거나 하는등 여러방면에서 쓰였을것입니다.

Western Wall Heritage Foundation의 소장인 Mordechai Eliav는 이 무게추의 발견은 코로나로 인해서 제한된 발굴 프로젝트에 있어서 큰 희망이자 격려의 상징이라고 말했습니다.

솔로몬이 지은 유대교 사원 상상도(좌), 발견된 2700년전의 무게추(우)

사실 고대 이스라엘 셰켈에 대한 무게 단위는 이미 오래전에 밝혀진바 있습니다.

그러나 이 무게추가 최초의 유대교 신전에서 발견되었다는 점에서, 조금더 신전의 화폐시스템에 대해서 이해할수 있는 퍼즐 한조각으로만 보여집니다.

개인적으로는 이 발견이 엄청 큰것이라고 여겨지기보다는, 발견을 확대해석한 뉴스거리로 보여집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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