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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역사/문화] "고대 페르시아 궁전 벽화"- 어디서 본적은 있지만 잘 모르는 고대 페르시아 제국의 위엄! 본문
[역사/문화] "고대 페르시아 궁전 벽화"- 어디서 본적은 있지만 잘 모르는 고대 페르시아 제국의 위엄!
La Muette 2020. 4. 18. 19:16"라뮤엣인류이야기 후원하기!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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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.
오늘 포스팅의 주제는 현재는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 전시되어있는 고대 페르시아 궁수 벽화에 대해서 살펴보려고 합니다.
이 고대 페르시아의 궁수 벽화는 기원전 5세기경 아케메네스 페르시아 (550-330 BC)의 주요 도시인 수사 (Susa)의 다리우스 황제의 궁전에서 발견되었습니다. 이 벽화는 거대한 궁전 대부분의 외벽을 장식했던걸로 보여집니다.
먼저 이 다색의 광택이 나는 벽돌로 만든 벽화에는 양 옆에 각각 창과 활 그리고 화살을 메고 있는 군인들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.
고대 그리스 역사가인 헤로도토스는 이들을 불멸의 존재들이라고 불렸으며 고대 페르시아 제국의 황제인 다리우스 1세 (522-486BC)의 경호원이었던걸로 보여지며 동시에 고대 페르시아인들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인간의 모습으로 표현되어있습니다.
이 벽화 중심부에는 고대 페르시아 문자로된 글귀가 새겨져있으며 다리우스 황제의 이름이 중간에 새겨져있습니다.
다리우스 이름 말고도 여러가지 글귀들이 적혀있는것 같은데, 이것들을 직접 읽을수 있다면 더 많은 내용들을 이해 할 수 있어 기쁠것 같습니다. 런던에서 대학 다닐 시절 대영박물관에 있는 고대 메소포타미아 문자들을 읽어내려고 열심히 공부했던 기억이 나는군요.
이 궁수들의 행군 모습은은 아케메네스 페르시아의 수도인 페르세폴리스와 낙쉬 루스탐 (Naqsh-e Rustam)의 석조 무덤 정면부에서 영감을 받았을 걸로 보입니다.
또한 이 장식된 벽화는 크게 스타일적인 측면에서 봤을때 비빌론의 네부카드네자르 2세 (604-562BC)의 행차길 (Processional Way)에서도 영감을 받았을걸로 보여집니다.
하지만 테크닉적인 면에서는, 점토만을 이용하여 벽돌을 빚은 바발로니아인들과는 다르게 이 벽화는 실리카가 함유 되어있어서 벽돌자체에서 광택이 나는 효과를 주고 있습니다.
사실 제가 보기에는 바빌로니아와 이 페르시아 벽화 둘다 광택이 나보이는데 제 추측에는 실리카 함유량에서의 차이점을 말하는것 같고 자세한것은 모르겠지만 바빌로니아의 벽화에는 아마 광택이 나는 물질을 마무리 작업으로 덧칠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.
페르시아의 다리우스 황제때의 예술가들은 엘람인들의 본거지인 수사 (Susa)에서 기원전 1500~1100년 경의 후기 엘람 시대에 행해졌던 에술 전통을 다시 부활시켰을걸로 보입니다.
이러한 다색의 벽돌 장식은 이후 이슬람 건축에 큰 영향을 주었을걸로 보입니다.
무엇보다도 흥미로운점은 이 벽화의 수만점들이 거대한 크기의 궁전의 외벽을 장식했다고 합니다.
학자들에 의해서 궁전의 복원된 형태와 그 규모를 봤을때 이런 벽화들로 장식된 궁전외벽을 실제로 본다면 그 화려함과 웅장함에 압도될것 같습니다.
그외 고대 벽화 관련된 포스팅 보기
[역사/문화]고대 로마 폼페이인들은 무엇을 먹었을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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